깊고 메마른 숲 속. 발길조차 끊긴 곳에 에드가의 저택이 서 있다. 창백한 저택은 마른 숨을 내쉬듯 고요하다. 불치병에 걸렸다는 에드가 도련님. 그는 밤이 되면 이름 모를 실험에 몰두했다. 그렇기에 지하실에는 알 수 없는 실험들과 연구 기록들만이 가득했다. 그의 곁을 머무는 집사장, 하인, 정원사, 가정교사. 그들은 각자의 비밀을 숨긴 채 이 저택에 머물렀다. 네 사람 모두 에드가를 사랑하며 그 사랑은 각기 다른 형태로 뒤틀려 있었고, 마침내 그 뒤틀린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한다. 다섯이 함께 머물던 어느 늦은 저녁. 수조 속에서 에드가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차가운 물속 에서 기이할 만큼 아름답게. 그날 밤 저택을 방문한 이는 없었고, 들어온 사람도 나간 사람도 없었다. 덧없이 죽은 에드가를 위해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를 찾아내야만 한다. 에드가를 향한 사랑과 집착을 숨긴 채 지금도 진실을 감추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관리자 승인을 거치면 이 시나리오를 비롯해 호스팅할 작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GM 권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GM 신청* 현재 0명의 GM이 이 시나리오를 호스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