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제발....살려주세요.....흑흑...] "으..또 그 꿈인가..." "야! 아직도 안 나오면 어떡하냐!" 오늘은 대학 동기 추우리와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다. 그런데... 늦잠을 자고 말았다. "기차 놓치겠어!!" "아... 어제 알바가 연장되서...." "아오 이걸..." 추우리는 내 가방을 꺼내 짐을 싸기 시작했다. 덕분에 나는 곧장 씻으러 갔다. 편안한 마음으로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전등이 깜박였다. 그리고... "으아아악!!" 우리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대충 몸을 닦고 나와 방문을 열었지만 방은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고요했고 오직 침대 옆 낡은 상자만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띠로링 띵 띠로링 띵~"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화면에 뜬 발신자는... [추우리] 나는 다급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영산아... 나 지금 조선시대에 온 것 같아..... 게다가 이상한 사람들이 나를 끌고 가고 있어....ᅲᅲᅲᅲ" 이게 무슨 소린가... 납치..? 그것도 조선시대에서? 서둘러 우리를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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