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던 밤, 산 중턱의 한 펜션. 창문 밖 절벽 아래로 한 사람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외부와 단절된 펜션 안, 그날 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용의자가 된다. 그때, 한 방문자가 문을 두드린다. “저는 영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들이 범인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혼들의 증언은 서로 엇갈린다. 과연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영혼’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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