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
초보자가 하기에는 나쁘지않음
신지혜
2026년 5월 5일잠깐 눈을 감고만 있었을 뿐인 것 같기도 하고, 깊고 긴 잠에 빠져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는, 어디지? 낯선 방안. 내 눈앞에는 어쩐지 두 사람이 더, 삼각형 모양으로 마주보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의 중심에는 한 소년이 쓰러져 있다. 갑자기 방 구석에 서 있던 장신의 남자가 굵은 목소리를 낸다.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심판을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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