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사했다.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드.디.어. 탈출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집에 가던 길. 그런데.. 트럭에 치였다. 말로만 듣던 이세계 트럭. 아니, 하필? 지금??? 눈을 뜨자 초록 숲에 초록 오크들. 그리고 한 오크가 말했다. "족장이 죽었다." "우리의 신께서 말씀하셨다- 범인은 '이세계의 영혼'을 가진자. 이세계에서 온 자여. 네가 심판관이 되어 범인을 밝혀라." "아뇨, 저 진짜 방금 퇴사했거든요. 집에 가야" "거부한다면, 너의 목숨 또한 여기서 끝날 것이다." "...넵. 찾아드려야죠.^^" 이렇게 나는 또 다시 팔자에도 없는 범인 찾기에 참여 하게 되었다. 퇴사고뭐고ᅳ 내 인생에서 퇴사당할까봐.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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